[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얼마나 빨리 회복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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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 올랐지만, 간판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의 부상에 걱정이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몬테레이(멕시코)를 2대1로 물리쳤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피르미누의 극적인 결승골에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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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버풀은 이 경기에 반 다이크를 출전시키지 못했다. 부상 때문이었다. 반 다이크가 빠지자 리버풀은 로버트슨-헨더슨-고메즈-밀너 포백을 구성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반 다이크에 대해 얘기할 게 없다. 우리는 그를 곧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준결승전에 내보내지 않는 건 쉬운 결정이었다. 아침 훈련이 불가능했다. 반 다이크가 얼마나 빨리 회복될지 모르겠다"며 결승전 출전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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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몬테레이전을 앞두고 반 다이크가 훈련을 하지 않자 부상이 아니라 개인 훈련을 위한 것이었다고 알렸지만, 이는 거짓이었다. 클롭 감독이 스스로 부상임을 인정했다. 부상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리버풀은 플라멩고(브라질)와 결승에서 만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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