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9일) 스크린에 등판한 재난 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 덱스터픽쳐스 제작)이 예매율 51%를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광풍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3시 40분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백두산'은 예매점유율 51.4%, 예매관객수 30만3806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개봉해 단번에 흥행 1위로 올라선 '시동'(최정열 감독)가 예매점유율 12.2%, 예매관객수 7만1812명으로 예매율 2위를 지키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 영화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백두산'이 오늘 개봉한 가운데 19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사이트인 YES24, 맥스무비, 인터파크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까지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쟁쟁한 할리우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올 연말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백두산'의 본격적인 흥행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며 개봉과 동시에 쟁쟁한 화제작을 제치고 독보적인 예매율 1위를 석권한 '백두산'. 본격 흥행 서막을 연 '백두산'이 2019년 마지막 스크린 어떤 기록을 만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가세했고 '나의 독재자' '김씨 표류기'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준 감독과 'PMC: 더 벙커' '신과함께' 시리즈 등을 촬영한 촬영감독 출신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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