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재활 과정을 모두 마치고 일본에서 휴식을 취한다. 투수 복귀에도 속도가 붙는다.
오타니는 최근 1년동안 부상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0월 토미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이후 올 시즌에는 '투타겸업' 대신 타자로만 경기에 나섰다. 9월에는 왼쪽 무릎이 탈나 또다시 수술을 받았고 이후 재활에만 몰두했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제프 플레처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성공적으로 토미존 재활을 마쳤다. 그는 곧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오타니는 1월말 미국으로 돌아와 구단과 함께 2020시즌 활용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오타니는 1주일에 1번 이상 투구를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에인절스 구단은 한 시즌 최대 이닝 마지노선을 정해둘 예정"이라고 알렸다.
오타니는 내년 투타 겸업 복귀에 전념하고 있다. 수술 후 지난 10월 중순 캐치볼을 제개했고, 11월말부터는 불펜 투구를 하면서 상태를 점검 중이다. 최종 결정은 스프링캠프에서의 상태를 보고 확정된다. 에인절스는 2월 13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템피에서 캠프를 시작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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