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두 번은 없다'가 예지원의 럭셔리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가 싱크로율 100% 배우들의 찰진 연기와 빵빵 터지는 웃음, 그리고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매력으로 120분을 순삭 하는 매력 부자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열풍을 이끌고 있다. 지난주 방송으로 무려 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21일) 9시 5분 방송되는 29-32회에서는 인생 역전을 코앞에 둔 예지원의 명품숍 데이트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억' 소리가 절로 날 것 같은 호화스러운 명품숍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예지원과 한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최신 유행템이라는 깃털 장식의 올 블랙 원피스를 입고 있는 예지원은 마치 한 마리의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쪽으로 쓸어 넘긴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은 물론, 잔뜩 상기된 표정에서는 설렘으로 가득 찬 예지원의 감정이 오롯이 전달된다. 목에 주렁주렁 걸고 있는 목걸이는 그야말로 여인숙 달방 신세에서 초호화 호텔의 안주인으로 급격한 신분 변화를 코앞에 둔 예지원만의 플렉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가 하면 한진희의 포스 또한 인상적이다. 어김없이 완벽한 슈트핏을 뽐내며 명품숍의 중앙에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앉아 한 손에는 커피 잔을 들고 있는 자태에서 고급진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있기 때문. 특히, 블랙스완으로 변신한 후 '짜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예지원을 눈에 하트가 씌워진 것처럼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한진희는 로맨스 가이로서의 매력을 부한 발산한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에서는 좀 전의 여유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누군가를 피해 숨어있는 쭈구리(?) 매력의 한진희가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한진희는 며느리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음을 공표했다. 이에 구성의 며느리들은 윤여정을 시아버지의 여자친구라 오해하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예지원은 이미 몇 번의 사건, 사고로 구성 며느리들과는 극과 극 앙숙관계를 형성했고, 낙원여인숙과 한진희 역시 50년 전부터 대립관계를 이어왔다. 때문에 예지원과 한진희의 열애 사실이 낙원여인숙과 구성호텔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오늘 밤(21일) 9시 5분에 29-32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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