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이명주(29)가 FC서울과 작별했다. FC서울은 24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명주와 결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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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는 동영상을 통해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린다. 헤어지기 전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말하게 됐다. 내년 시즌부터 새로운 팀을 찾아서 떠나게 됐다. 처음 서울에 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첫 경기 후 두 번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후 군복무를 하게 됐다"면서 "전역 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많이 노력했는데 많이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마지막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어 조금이나마 안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2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던 그는 2014년 중동(UAE 알아인)에 진출했고, 2017년 여름 군입대를 위해 K리그로 컴백, 서울 구단과 계약했다. 2017시즌을 마치고 군입대(경찰 축구단)했고, 2019시즌 중반 군복무를 마치고 서울로 복귀했다. 서울 구단에서 정규리그 23경기에 출전, 3골-2도움에 그쳤다.
이명주는 다시 중동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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