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뜨거운 농구 코트, 대세는 마이크다.
상황은 이렇다. 남자 프로농구(KBL)는 올 시즌 주관 방송사와 함께 '보이스 오브 KBL'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감독이 착용한 마이크를 통해 선수들에게 내리는 지시 사항을 시청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하프 타임에 라커룸을 공개해 감독과 선수 사이에 오가는 대화도 팬들에게 공개한다.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을 시작으로 서동철 부산 KT 감독이 마이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문경은 서울 SK 감독 역시 크리스마스에 열린 서울 삼성과의 'S-더비'에 마이크를 착용하고 나섰다.
감독들이 마이크를 착용하는 이유. 명확하다. '팬 퍼스트' 때문이다. 문 감독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 명의 팬이라도 더 농구장으로 모시기 위해 하게 됐다. 농구 인기를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반응은 나쁘지 않다. 팬들은 '신선하다'는 평가를 내 놓았다.
여자프로농구(WKBL)에서도 사령탑의 '마이크 착용'은 이슈다.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은 "(KBL의) 마이크 착용에 대해 알고 있다. 감독들이 쉽지 않은 결정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뜨거운 관심을 받는 마이크 착용. WKBL 역시 도입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다만, 마이크 착용 '대상'이 사뭇 다르다. 감독이 아닌 심판부의 착용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WBKL 관계자는 "KBL 사령탑의 마이크 착용이 이슈가 됐다. WKBL 역시 마이크 착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WKBL은 감독이 아닌 심판이 착용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마이크를 착용한다는 것은 소통의 의미다. 그동안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헛갈리는 룰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만약 심판이 마이크를 착용한다면, 판정 논의 부분 등이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다. 이 경우 심판 판정에 대한 설명이 팬들에게 바로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심판부와 협의 중이다. 올 시즌 안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아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싱글맘' 김현숙, 재혼 권유하는 子에 울컥 "클수록 父 부재 느껴져" -
김승현♥장정윤, '가난팔이' 아니라더니 母 재력 자랑 "김포 현금 부자로 소문나" -
'47세' 성시경, '29세' 여배우 문가영에 "너무 예뻐...고급 그 자체" 극찬 (짠한형) -
전남편 일라이 재혼 속...전처 지연수, 아들 말에 충격 "나도 아빠 있었으면" -
'42세' 윤은혜, 13년째 솔로였다.."술 끊고 그렇게 돼" ('아니근데진짜') -
이수경, 난자 냉동 포기하고 입양 고민 "미혼이라 안 된다더라" ('남겨서뭐하게') -
윤은혜 "완벽한 남자라도 불교는 NO..십일조는 대신 내줄 것" 이상형 고백
- 1."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2.[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손흥민 장문 사과문, 홍명보 감독 언급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