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강창민이 데뷔 1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16주년 소감을 밝혔다. "저도 예전에 마딛는우유(?) 치트키를 써대던 소년에서 이제는 아저씨라 불려도 이상할것 없는 나이가 되었네요"라는 최강창민은 "예전에 어느 팬분의 편지안에 이런 이야기가 쓰여 있더라고요~ '극성스러웠던 저희 때문에 불편할 때도 있었겠지만, 10대시절 모든 것이 불안정하고, 어설펐던 그때 그 시절에~ 저희가 할수있던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열렬히 응원하고, 사랑했던게 오빠들이였어요. 고마워요. 저희에게 그렇게 뜨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라고 한 팬의 글을 전하며 뭉클한 마음을 덧붙였다.
이어 "저 또한 시간을 돌이켜보면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까지의 제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들은 ~ 팬 여러분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완벽하지 못하고, 부족함 투성이지만, 팬여러분을 위해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제가 도달할수있는 최고의 뜨거움으로 지내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강창민은 "누군가의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직업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게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 속에서 16년이나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로 지낼 수 있게 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 속에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팬클럽 카시오페아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최강창민 글 전문
안녕하세요~ 다들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셨죠? 오늘 12월 26일이 제가 가수로 데뷔한지 벌써 16년째 되는 날입니다. 우선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
저도 예전에 마딛는우유(?)치트키를 써대던 소년에서 이제는 아저씨라 불려도 이상할것 없는 나이가 되었네요... 예전에 어느 팬분의 편지안에 이런 이야기가 쓰여 있더라고요~ "극성스러웠던 저희때문에 불편할 때도 있었겠지만, 10대시절 모든것이 불안정하고, 어설펐던 그때 그 시절에~ 저희가 할수있던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열렬히 응원하고,사랑했던게 오빠들이였어요. 고마워요~ 저희에게 그렇게 뜨거울수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뭉클하면서 살짝 눈찡(?) 하더라고요...ㅋ .
저 또한 시간을 돌이켜보면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까지의 제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들은 ~ 팬 여러분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완벽하지 못하고, 부족함 투성이지만, 팬여러분을 위해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제가 도달할수있는 최고의 뜨거움으로 지내왔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분들께 받은 뜨거운 사랑에 비할바는 못되네요... 그런 부족함 마저도 항상 너그러이 응원해주시고,격려해주셔서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누군가의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직업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을수있다는게...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인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 속에서 16년이나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로 지낼수있게 해주신 팬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속에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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