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막의 익사이팅에 벤틀리의 수다가 폭발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0회 '안녕 그리고 안녕' 편에서는 두바이에서 사막 여행을 즐기는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샘 아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한 사막의 익사이팅함이 벤틀리의 말문을 트게 했다. 하루 종일 재잘거리는 벤틀리의 귀여움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도심을 벗어나 사막으로 떠났다. 평소에 만지던 모래와 차원이 다른 고운 모래와 그 위를 달리는 낙타, 매 등 사막의 모든 것이 윌벤져스를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직접 모래 위를 뒹굴고 매를 관찰하며 온몸으로 사막을 즐겼다.
원래도 동물을 좋아하던 벤틀리는 처음으로 실제로 만난 낙타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낙타를 볼 때마다 "낙탸~"를 부르며 인사하는 벤틀리의 신난 모습은 심쿵 그 자체였다. 또한 모래 썰매를 타기에 앞서 "닐리리야 뽕해야"라는 알 수 없는 감탄사를 내뱉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벤틀리가 문장으로 정확히 의사 표현을 하기 시작한 것. 사막의 개 살루키를 만난 벤틀리는 가까이서 보자 생각보다 큰 개에 놀라 "아니 넘무 싫어. 멍멍 싫어"라며 본인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했다. 강아지 친구와 놀고 싶은 마음과 무서운 마음이 공존하는 벤틀리는 변덕스러운 자신의 마음을 말로 그대로 표현했다.
이어 사막 식당에서는 "케이크"를 달라고 먹고 싶은 걸 정확하게 말하는가 하면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까지 불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요구르트와 도넛을 이용해 '(사)막 케이크'를 만드는 최연소 푸드크리에이터 다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스틸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함께 해왔기에 벤틀리의 성장은 시청자들에게도 더욱 특별하다. 말을 못 하던 아기가 옹알이를 시작하고, 어느새 자신의 의사까지 표현하게 된 것이 놀랍고 기특하기 때문. 벤틀리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성장하며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는 모든 아이들이 있기에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할 '슈돌'이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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