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자유계약(FA) 외야수 코리 디커슨(30)이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30일(한국시각) 미국 ESPN은 MLB 네트워크의 보도를 인용해 마이애미가 디커슨과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1750만달러(약 202억원)에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2013년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디커슨은 2016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은 뒤 이듬해 올스타에 뽑힌 바 있다. 지난해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선 생애 첫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올 시즌에는 7월 피츠버그를 떠나 필라델피아로 이적했다. 그러나 오른어깨 문제와 왼발 골절 부상으로 총 78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을 절반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타율 3할4리 12홈런 59타점을 기록했다.
건강만 보장되면 3할 타율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외야수다. 메이저리그 통산(7년) 성적은 타율 2할8푼6리 115홈런 370타점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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