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R'를 통해 올레드 TV 원조로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해상도 관련 국제 표준 기준으로 '리얼 8K'를 구현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는 8K 해상도, 올레드 TV 중 최대 크기인 88인치를 갖췄다. LG 8K TV 전 모델은 국제표준기구(ISO)도 준용하고 있는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가 제시한 화소수, 화질선명도 기준을 모두 만족한다.
이와 함께 미국 IT 매체 '디지털트렌드'로부터 5점 만점 기준 5점을 받았다. 해당 매체는 "8K 콘텐츠 투자를 주저하는 할리우드 관계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TV"라고 극찬했다.
화면을 둥글게 말거나 펴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두께가 얇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 TV만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일본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Best 10'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최고상,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IDEA' 최고상 등을 수상하며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