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일본프로야구기구(NPB)가 올 시즌 양대리그 간 교류전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본 스포츠지 데일리스포츠가 1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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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는 17일 12개 구단 대표자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개막이 2개월 이상 지연되는 가운데 긴급사태가 전국으로 확대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달리 방도가 없었다. 사이토 아쓰시 NPB위원은 "매우 무거운 결단"이라며 "많은 팬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센트럴리그-퍼시픽리그 간 교류전은 2005년부터 시행됐다. 교류전 전적만으로 순위 및 MVP시상을 하고, 별도 타이틀 스폰서가 붙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까지 15차례 교류전에서 퍼시픽리그 팀이 12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반면, 센트럴리그는 3회 우승에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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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PB는 6월 개막을 목표로 시즌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팀당 총 143경기인 페넌트레이스 일정 축소 뿐만 아니라 각 리그 1~3위 팀들이 펼치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개최 여부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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