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9일 개막한 일본 프로야구(NPB)가 단계적 관중 입장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지 '데일리스포츠'는 22일 'NPB가 오는 7월 10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부분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NPB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주 개최 중인 프로축구 J리그와의 공동대책 연락회의를 통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내달 10일부터 스포츠-문화행사 등에 대한 단체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7월 10일 최대 5000명 입장을 허용하고, 8월 1일부터는 전체 수용 규모의 절반까지 입장을 허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 관중 입장 후 좌석 배치, 경기장 방문 후 확진자가 나올 경우 밀접 접촉자에 대한 추적 방법 등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
NPB는 무관중 체제로 개막했다. 당초 4월 개막을 추진하다 코로나 확산세가 급증한데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감염자가 나오면서 일정 재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NPB사무국은 리그 개막을 앞두고 센트럴-퍼시픽리그 12개구단 선수 및 임직원 전원에 대한 PCR검사를 진행하며 신경을 곤두세운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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