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메이저리그에 이어 일본프로야구에서도 개막 후 코로나19에 걸린 선수가 발생했다. 소프트뱅크의 외야수 하세가와 유야가 첫 확진자가 됐다.
스포츠닛폰은 2일 "6월 19일 프로야구 개막 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소프트뱅크 외야수 하세가와 유야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야구기구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이부와 소프트뱅크의 경기를 취소했다.
소프트뱅크의 1,2군 선수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전원 음성으로 확인될 때까지 활동 정지된다.
하세가와는 지난 7월 7일 옆구리 부상으로 재활을 해왔고 28일부터 2군에서 경기에 출전하고 있었다. 31일 미열이 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아직 1군에서 뛰고 있지 않기에 1군 선수들과의 접촉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하세가와는 2군과 집만을 왕복했고 외출이나 회식 참여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군 시설에 있는 젊은 1군 선수도 있어 감염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도 없는 상황.
2일 세이부전이 취소됐지만 앞으로 더 경기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소프트뱅크는 4일부터 라쿠텐과의 6연전이 잡혀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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