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솔샤르 감독이 리버풀과 승점 동률을 이룬 것을 기뻐하며 팀이 많이 발전했다고 말했다.
맨유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 40분 선제골로 앞서갔다. 래시포드가 내준 공을 완-비사카가 잡아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마시알이 공에 머리를 갖대 댔고 아스톤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후반 13분 베르트랑 트라오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16분 폴 포그바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성공시켜 다시 앞서 나갔다. 맨유는 추가골을 넣지 못했지만 아스톤 빌라의 공격을 잘 막았고 경기는 2-1로 종료됐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승점 3점을 얻는 것은 항상 기쁜 일이다. 좋은 경기력이었고, 기회를 만들어냈다. 경기 종료 직전 에릭 바이의 환상적인 선방으로 승점 2점을 지켰다"고 승리의 기쁨을 나타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10승 3무 3패 승점 33점으로 리그 1위 리버풀(승점 33)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뒤지며 2위를 유지했다.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과 승점 동률을 만든것에 대해 "물론 우리가 한 일에 만족한다. 우리는 한 해 동안 많이 발전해왔다. 작년 새해 첫 날에는 아스널 원정에서 패했다, 우리는 많이 발전했고 더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선수들은 좋은 나이대에 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배우고 있고 배움에 열망하고 있다. 그들은 경기 날에 최고가 되기 위한 열망을 가지고 온다. 그들은 집중해 있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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