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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BOUSNID 선정 '2020년 올해의 아티스트' 등극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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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해외 매체가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뷔는 2020년을 마무리하며 엔터테인먼트 매체 BOUSNID가 실시한 '2020 올해의 아티스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2020년 10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실시된 이 투표는 2달여간 지속된 장기 투표였으며 예선부터 시작해 결선 투표를 거쳐 뷔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뷔와 함께 최종 결승을 겨룬 스타는 영화배우 '콜 스프로즈(Cole Sprouse)', 10대들을 열광시키는 틱톡 스타 '에밀리오 마르티네즈(Emilio Martinez)'와 '사무엘 로페즈(Samuel Lopez)'였다.

특히 뷔는 2달여 간 지속된 장기 투표와 및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지지 속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뷔는 2020년을 마무리하며 '가장 잘생긴 K팝 아티스트', '팝 아이콘' 등 다수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강력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뷔는 지난 12월 25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를 무료로 공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