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트레버 바우어(29)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징(33)과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형성할까.
캐나다 매체의 최대 관심사다. 지난 3일(한국시각) 캐나다 매체 '토론토 선'은 최근 바우어가 자신의 SNS를 통해 토론토행을 직접 언급한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토론토는 바우어와 얘기를 나눈 것은 알려져 있는데 특히 최근 바우어가 피트 워커 토론토 투수 코치와의 대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워커 코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통해 성장시킨 투수들이 늘어나면서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엘리트 투수를 다룰 때 편안하게 하는 접근 방식을 가진 워커 코치를 바우어는 고마워할 것"이라고 했다.
좋은 롤모델이 있다. 류현진이다. 지난해 4년 8000만달러에 LA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류현진은 워커 코치의 강력한 신뢰 속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다. 아메리칸리그에 첫발을 내디뎠지만, 류현진은 최종적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 매체는 바우어가 연 3600만달러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원한다고 전하면서도 '만약 바우어가 영입될 경우 흥미로운 구위를 가진 네이트 피어슨 앞에서 (류현진과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형성할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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