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단단히 화가 났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전을 치른다.
경기 전 악재가 있다. 에릭 라멜라와 지오바니 로 셀소 등 일부 선수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 것. 현재 런던은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 4단계. 주민들은 밤새 자택을 떠나서는 안 된다.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가구 구성원 1명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방역 수칙을 어기고 파티를 벌였다. 이들은 뒤늦게 사과했지만, 무리뉴 감독의 마음은 꽝 닫혔다.
영국 언론 BT스포츠는 '라멜라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으로 브렌트포드전에 나서지 못할 것이다. 그는 직전 리즈전에도 명단에 들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라멜라가 주중 경기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양성 판정 여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라멜라는 뛸 수 없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브렌트포드를 상대로는 뛸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라멜라의 빈 자리는 해리 윙크스가 채울 가능성이 높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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