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프랑크 램파드 감독의 입지가 심상치 않다. 도박사들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17경기 무승 신기록을 작성한 셰필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과 함께 경질 위험이 높은 감독으로 예측하고 있다.
첼시는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첼시는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너졌고, 후반 막판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첼시(승점 26)는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리그 8위로 내려갔다. 첼시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현재 리그 4위 토트넘(승점 29)과 승점 3점차이지만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다.
첼시는 이번 시즌 거액의 이적료를 지출하며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등을 영입하며 램파드 감독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시즌 초반 카라바오컵을 제외하고 1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순항했지만, 지난 12월 에버튼 원정 패배로부터 부진에 빠졌고, 현지 매체들로 부터 경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더선'은 같은 날 영국 도박업체 '패디파워'의 자료를 인용하며 "램파드 감독이 11/10 배당률로 다음 경질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 21/10 ,크리스탈 팰리스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11/2로 램파드 감독의 뒤를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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