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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악플 고통 호소 "업소녀라는 추측 환멸 난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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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인기 엡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플 고통을 호소했다.

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 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며 "업소녀 출신일 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인생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마라"라며 "나중에 선처해달라고 하지도 마라. 합의금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야옹이 작가 글 전문.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

업소녀 출신일 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납니다.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인생.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세요..

나중에 선처해달라고 하지도 마시고요. 합의금 필요없습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