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오세근과 김선형의 희비가 엇갈렸다.
안양KGC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SK와의 경기에서 93대85로 승리하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선발로 나선 KGC 오세근은 29분 4초를 소화하며 17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SK 김선형은 1쿼터 8분 1초를 남기고 팀동료 오재현의 발을 밟아 발목부상을 당했다. 김선형은 다리를 절뚝이며 벤치로 들어갔다.
벤치 한쪽에 자리를 잡은 김선형은 발목에 아이싱을 한 채 연신 안타까운 눈빛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듯 했다. 하지만 다음 경기 출전은 불투명해 보인다.
SK는 최준용의 십자인대 파열, 안영준의 부상으로 핵심 포워드진이 빠진 상황이다. 에이스 김선형마저 발목이 돌아가며 악재가 겹치고 있다.
승리 결의를 다지며 코트로 들어서는 김선형과 오세근
김선형과 오세근의 맞대결
!
그런데 이게 무슨 일? 1쿼터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 발목부상을 당하고만 SK 김선형.
이를 악물고 스스로 일어서 보지만
더이상 경기에 나서긴 힘든 모습
문경은 감독도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계속되는 오세근의 활약! 17점 9리바운드!
발목에 아이싱을 한 채 안타까운 시선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김선형
공격 리바운드에 이른 골밑득점을 성공하는 오세근!
경기는 안양KGC의 승리! 2연승과 함께 2위 자리 수성!
오늘은 아쉽지만 빨리 회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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