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 배우 유진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펜트하우스 시즌1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유진은 '펜트하우스'에서 딸에게만큼은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상류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인생을 걸고 폭주하는 캐릭터 오윤희 역으로 열연하며 기존에 맡아왔던 캐릭터들과 180도 다른 성격의 인물을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펜트하우스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유진은 첫 회부터 오윤희로 완벽 변신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윤희 그 자체였던 유진은 매회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실시간으로 요동치는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의 변화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캐릭터를 대사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캐릭터의 수많은 감정들을 상황에 맞게 완급 조절을 해가며 숨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표현해내는 깊어진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유진은 오윤희 캐릭터에 녹아들어 화장기 없는 얼굴에 늘어진 티셔츠 차림도 주저하지 않고 작품을 위해 리얼하게 내려놓으며 외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하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매력적인 오윤희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유진만의 감성을 더해 재탄생한 '오윤희'라는 캐릭터를 통해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스토리의 중심에서 매회 잊지 못할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흐름을 원활하게 이끌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펜트하우스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며 연기 스펙트럼까지 넓힌 유진이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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