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도니 판 더 비크 향한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6일(한국시각) '판 더 비크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그는 아약스 시절과는 달리 맨유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그에게 진정한 기회가 주어졌을 때 중요한 선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신성이자 아약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판 더 비크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현실은 막막하다. 그는 올 시즌 EPL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단 두 차례. 총 출전 시간은 251분이다. 판 더 비크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컵에 각각 세 차례 선발 출전했지만 기회가 부족한 것은 사실. 네덜란드 언론에서는 '판 더 비크가 3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맨체스터 더비까지 나서지 못하면 즉시 떠나야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솔샤르 감독은 "판 더 비크는 기회가 있을 때 잘 해냈다. 그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을 실패라고 하기에는 너무 빠르다. 빅토르 린델로프가 예다. 팀에 많은 선수가 있다. 판 더 비크는 기회가 있을 때 잘 뛴다. 그것은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다. 훈련도 열심히 한다. 더 성장할 것이다. 그의 시간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체스터와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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