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20연예대상' 시상식에 총출동한 위풍당당 '미우새' 아들들의 하루가 공개된다.
10일 방송에서 임원희는 생애 처음으로 방송 시상식에 서게 된 절친 정석용의 '짠골탈태(?)'를 위해 마사지부터 메이크업까지 럭셔리 풀코스를 준비해 스튜디오를 웃프게(?) 만들었다.
시상식을 앞두고 원희, 석용 뿐만 아니라 말끔한 슈트 핏의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오민석, 탁재훈까지 모두 대기실에 모여 어머니들의 폭풍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시상식의 설렘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미우새' 아들들이 각자 지난해 '미우새' 시청률에 얼마큼 기여했는지 따지고 들며 티격태격 수상의 자격(?)을 논하기 시작한 것.
특히, 대상 후보에 오른 김종국에 대해 아들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종국은 겸손해하면서도 즉석에서 파격적인 '대상 공약'을 걸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재훈은 "큰일 날 소리를 하네?!" 라며 내심 좋아하는 반면, 지켜보던 종국의 어머니는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여 녹화장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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