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KBL 스타 가드 맞대결, 이대성의 완승!
이대성이 허 훈과의 맞대결에서 웃었다.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경기는 오리온 에이스 이대성과 올스타 팬투표 2년 연속 1위에 빛나는 KT 간판 허 훈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1주일 전 고양에서 열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허 훈이 팀의 1점차 승리를 이끌며 웃었는데, 4라운드 맞대결의 영웅은 이대성이었다.
이대성은 경기 종료 직전 승리에 쐐기를 박는 자유투 득점 포함, 혼자 22점을 몰아치며 팀의 80대76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을 11개 던져 3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게 아쉬웠지만, 후반 승부처에서 팀이 필요로 할 때마다 귀중한 득점을 성공시켰고, 포인트가드로서 동료들의 플레이도 잘 살려줬다.
한편, 울산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KGC에 66대65 1점차 신승을 거뒀다. 함지훈이 경기 종료 직전 천금의 역전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이날 공동 2위던 오리온과 KGC의 희비가 엇갈리며 오리온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GC는 현대모비스에 3위 자리도 내주며 4위로 떨어졌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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