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가레스 베일, 한 시즌만에 토트넘 떠나나.
영국 언론 팀토크는 9일(한국시각) '베일의 문제가 심상치 않다. 베일이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일이 두 번째 시즌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013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지 7년 만의 일이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일을 1년 임대 영입했다. 하지만 베일은 몸 상태, 경기력 등의 이유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토트넘 복귀 뒤 치른 23경기에서 단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팀토크는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베일의 체력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베일 역시 무리뉴 감독에게 자신을 납득시키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심각하게 혼란스러워 보인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베일을 보낸 뒤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등을 영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토트넘과 베일의 연장 계약 불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베일은 토트넘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고, 무리뉴 감독은 베일을 지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베일이 기대만큼 잘하지 못했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을 팔 또 다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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