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팀 동료' 폴 포그바를 두둔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포그바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포그바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페르난데스는 포그바가 전성기에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를 대표하는 스타다. 인기와 비례하듯 숱한 구설수도 따른다. 특히 포그바는 매 시즌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포그바의 에이전트 입에서 "맨유 생활은 끝났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이 포그바 영입을 원한다는 얘기까지 오르내린다.
페르난데스는 "나는 포그바와 정말 관계가 좋다. 나와 포그바 모두 이탈리아어를 할 줄 안다. 내가 맨유에 왔을 때 포그바가 부상으로 회복 중이었다. 그는 가끔 전화를 걸어 '경기를 보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 내가 복귀하면 팀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0년 1월 이후 33경기에 출전해 24경기에서 승점을 챙겼다.
페르난데스는 "포그바는 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고 있다. 포그바는 코로나19로 한동안 힘들어했지만, 그의 폼은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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