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우선순위는 리버풀인 듯 하다.
바이날둠은 올 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바이날둠과 리버풀은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탈리아의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각) 기브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날둠은 12월 첫째주 리버풀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바이날둠 생각에 특별한 제안은 아니었다"며 "바이날둠은 특별한 것은 기대했다. 하지만 그는 '내 가족과 이야기하고, 결정을 내릴때까지 시간을 좀 달라. 대신 다른 클럽과는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바이날둠은 리버풀을 향한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다"고 했다.
바이날둠은 바르셀로나의 구애를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부터 바이날둠을 원했다. 로마노는 "바이날둠이 리버풀을 거절한다면 유력 행선지 중 하나는 바르셀로나다. 하지만 로날드 쿠만 감독의 상황을 봐야 한다. 바이날둠을 원한 것은 쿠만 감독이다.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부터 바이날둠과 관계가 좋았다"며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회장을 뽑은 후, 감독이 바뀔 수도 있다. 그때도 바르셀로나가 바이날둠을 선택할 것인가? 그것은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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