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에서 내 상황은 어렵다."
손흥민의 팀 동료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가 줄어든 자신의 팀 내 역할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윙크스를 떠나보낼 의사가 많지 않다고 보도했다.
윙크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 유로파리그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오기 전까지는 부동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지만,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완전히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때문에 1월 이적 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이강인이 뛰는 스페인 발렌시아가 윙크스를 임대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였다.
윙크스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올해로 연기된 유로 대회에서 잉글랜드를 대표해 뛰려면 출전 시간 확보가 필요했다.
윙크스는 "확실히, 현재 토트넘에서 내 상황은 어렵다"고 인정하며 "팀에 머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또 나는 유로 대회에 뛰고 싶고, 베스트11로 나서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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