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임영웅이 박상민의 대표 히트곡 '하나의 사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재해석해 '임영웅 장르'를 보여줬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TOP5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지난주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진행한 '황금소 특집'에 이어 소몰이 레전드, 소띠 연예인과 함께하는 특별 수업 시간 두 번째를 통해 귀 호강 노래부터 시선 강탈 연기까지 선보인다.
트롯맨들은 첫 수업에서 '소 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가수 박상민을 소와 관련된 특별한 선생님으로 맞이한다. 박상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하며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 트롯맨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트롯맨들은 박상민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 각양각색 색깔에 맞게 재해석한 명곡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임영웅은 박상민의 대표 히트곡 '하나의 사랑'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불러 '임영웅 장르'로 재탄생시키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에 박상민은 "이건 내 노래가 아니라 영웅이 노래야"라는 극찬을 터트리며 임영웅의 독보적인 감정선에 감탄을 연발한다.
이와 반대로 유일하게 노래방 점수 80점대가 나오면서 '최하위 굴욕'을 맛본 멤버가 탄생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원곡자 박상민도 인정한 임영웅표 '하나의 사랑'은 어떤 무대였을지, 기계마저 등 돌린 최하 점수 기록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음으로 진행된 연기 수업에서는 '소띠' 연예인 배우 박기웅부터 '콩트의 신'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김지민과 이국주까지 총출동해 몰입도와 웃음,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폭소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트롯맨들은 갑자기 주어진 역할에 몰입해야 하는 상황극으로 인해 멘붕에 빠지지만, 이내 역할에 완벽히 집중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다운 활약을 펼친다.
특히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간 예비 신랑' 역할을 맡은 이찬원은 결혼 반대 앞에 놓인 상황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순발력으로 자신의 장점을 한껏 어필,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쳐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룬다. '면접을 보러 간 취준생' 임영웅은 즉석에서 엿장수로 변신해 '골든 디스크'에 이어 '연기대상'까지 접수할 기세로 소름 끼치는 뻔뻔한 연기력을 뽐낸다.
장민호는 신입사원 장그레가 되어 열연을 펼쳐 관심을 모은다. 초반부터 짠내 나는 열악한 상황에 놓인 장민호가 안타까운 신입사원의 비애를 그린 가운데, 급기야 커피 심부름에서는 특별한 행동으로 위기를 넘겨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 측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소'와 관련된 연예인들과 함께 진행된 특별 수업에서 트롯맨들의 색다른 뽕력을 발견하시게 될 것"이라며 "'황금소 특집'을 통해 트롯맨들이 전하는 건강하고 희망찬 웃음을 가득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33회는 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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