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가 기존의 사명을 서비스명이었던 '뱅크샐러드'로 일원화하고, 새로운 오피스에서 'New Brand&New Company'를 선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명으로서 뱅크샐러드는 기존에 은행의 의미로 '뱅크(BANK)'를 사용했다면 이제는 데이터가 안전하게 오고 가는 '데이터 플랫폼'의 뜻으로 확장된다. 따라서 뱅크샐러드는 개인을 위한 데이터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통용되며,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통합해 초개인화 서비스로서 자산관리와 함께 삶의 다양한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2012년 설립, 2014년 웹 서비스를 거쳐 2017년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첫 선을 보인 뱅크샐러드는 은행,카드,보험,증권 등 흩어져 있는 금융자산을 하나의 앱으로 모아 관리하고 맞춤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여기에 가계부, 자산 서비스에서 건강, 주거, 자동차 서비스를 추가하고 최근에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환급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자 서비스 등 생활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데이터 활용 영역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2021년 1월 현재 840만 다운로드, 연동 관리 금액 405조원을 돌파했다.
뱅크샐러드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와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로고는 다양한 도형과 그린 색상의 스마일로 구성했다. 뱅크샐러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샐러드볼에 담긴 데이터를 모티프로 각양각색의 데이터가 모여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화했다. 또한 나만의 데이터가 모여있는 샐러드볼은 '개개인 모두에게 살맛 나는 생활을 선사한다'는 뜻을 더해 '스마일'로 표현했다.
새 슬로건은 '데이터를 맛보다'로 고객들이 뱅크샐러드를 통해 데이터의 혜택과 새로움을 맛볼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의 새로운 CI는 앱을 업데이트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사명·CI와 슬로건과 더불어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사옥을 옮기고 임팩트, 투명성, 오너쉽, 두려움 없는 건강한 성장, 존중의 핵심 가치와 조직 문화를 공간 곳곳에 새겼다.
CI에 담겨 있는 의미와 연결되도록 핵심 공간을 'Salad Bowl(신선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아고라)', 'Meet Bowl(미팅 공간)', 'Energy Bowl(스낵바)' 등으로 네이밍 했다. 또한 2~3인의 열린 협업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1인이 집중할 수 있는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룸'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불편함을 깨는 서비스로 개인에게 유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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