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피드 빈의 유망주 유수프 데미르(17)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한다.
영국 매체 '더선'은 12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랄을 인용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라피드 빈의 17세의 유망주 유수프 데미르 영입을 위해 협상중이다"고 전했다.
라피드 빈 유스 출신의 데미르는 2003년생의 오스트리아 유망주이다. 2013년 라피드 빈의 유스팀에 입단한 데미르는 각 연령별 유소년 팀을 거쳐 2019년 1군에 데뷔해 리그 6경기를 치렀다.
1군 적응을 마친 데미르는 올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17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로파리그 4경기에 출전했는데 그 중 1경기는 아스널을 상대했다.
매체는 "데미르는 2022년 계약이 종료된다.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왼발이 주발이며 빠른 발을 가졌다. 기술도 뛰어나며 롱패스에 능한 선수다. 비엔나는 데미르의 몸값으로 890만 파운드를 원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바르셀로나도 이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최근 영입 정책에 변화를 줬다. 뛰어난 선수들 보다 미래가 밝은 유망주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19세의 우루과이 윙어 파쿤도 펠리스트리,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선 아틀란타의 윙어 아마드 디알로(18)를 영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에 매체는 "데미르의 영입은 바뀐 맨유의 영입 전략에 잘 어울릴 것"이라며 "맨유가 아직 공식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지만, 선수의 대리인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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