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번리를 누르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맨유는 1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36이 된 맨유는 리버풀(승점 33)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20분 번리가 공격을 펼쳤다. 측면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반스가 뒤로 흘렸다. 이를 우드가 그대로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문을 벗어났다. 25분 맨유의 마르시알이 기습적인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빗나갔다. 36분에는 쇼가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슬르 올렸다. 뒤쪽에서 매과이어가 달려들며 헤더로 슛했다.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그러나 주심은 VAR 판독 결과 골을 취소했다. 매과이어가 헤더하는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를 팔로 눌렀다는 판정이었다. 맨유는 전반 45분 마르시알이 중거리슛을 때렸다. 포프 골키퍼가 선방해냈다.
후반 맨유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후반 6분 포그바가 번리 미드필더들과의 어깨 싸움을 이겨낸 뒤 전진 패스를 찔렀다. 브루노를 거쳐 마르시알이 볼을 잡았다. 마르시알의 크로스를 카바니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득점 찬스를 놓쳤다. 후반 11분 브루노가 잡고 중거리슛을 때렸다. 15분에도 브루노가 슈팅을 때렸다. 모두 골키퍼 품에 안기고 말았다.
번리는 후반 20분 맥닐을 넣었다. 한 번의 반격 상황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하겠다는 의미였다. 맨유는 더욱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후반 22분 카바니가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계속 몰아치던 맨유가 선제골을 넣었다. 폴 포그바였다. 후반 26분 중원에서 포그바가 헤더로 볼을 따냈다. 볼은 오른쪽으로 전개됐다. 래시포드가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다. 골문 중앙에서 포그바가 그대로 발리슛을 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번리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세로 나섰다. 그러나 맨유는 단단했다. 번리의 공격을 막았다. 여기에 그린우드를 넣으며 역습도 노렸다. 번리로서는 후반 40분 브라운힐의 슈팅이 살짝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이어 교체로 들어간 비드라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바이의 몸을 맞고 굴절되며 옆그물을 때렸다. 비드라는 이어진 공격에서도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빗나갔다.
결국 맨유는 번리를 따돌렸다.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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