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력 외 취급을 받고 있는 제시 린가드가 니스로 임대 이적할 지 주목 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맨유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의 대리인이 니스 임대 이적에 관해 초기 대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후 전력외 취급 선수를 받았고, 부상까지 겹치며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10일 FA컵 64강 왓포드전에 선발 출전하며 100일만에 경기장에 복귀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고 네?첸 마티치와 교체됐다.
경기를 본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BT스포츠를 통해 "맨유를 떠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어렵겠지만 린가드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이적해야 한다. 그는 솔샤르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 되있고, 전성기에 벤치에 있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사실상 맨유에서 밀려난 린가드에 관심을 보인 클럽은 많았다. 지난 달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가 린가드 임대를 위해 논의를 가졌다고 알려졌고, 최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콩테 감독의 인터 밀란,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린가드의 임대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린가드의 대리인은 니스 임대 이적 논의를 시작했고, 맨유는 린가드의 임대 이적을 신중하게 결정하려는 모양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린가드를 임대 보낼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린가드의 계약은 2022년 여름에 만료된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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