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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솔비가 여전한 무필터 입담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솔비는 성형고백부터 최근 논란이 됐던 케이크 표절 논란까지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먼저 성형과 관련해서는 "데뷔 초 진짜 바빴다. 하루에 스케줄을 7개를 뛰었다. 많이 지쳤는데도 생방송을 계속할 때였다. 너무 힘들어서 반항하는 마음에 성형수술 상담을 갔다. 상담 받고 당일에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눈수술을 받고 선글라스도 끼지 않은 채 바로 생방송에 출연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제 정신이 아니었다. 성형은 충동적으로 하면 안된다. 성형수술 전에는 심리검사를 받았으면 좋겠다. 그때 심리적으로 위로를 받았더라면 현명하게 대처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앞서 솔비는 유명 화가 제프 쿤스의 작품과 유사한 케이크를 만들어 논란이 됐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신의 SNS에 게재한 케이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이 표절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솔비는 "플레이-도 작품을 보고 영감을 받아 좀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봤다. 이 케이크는 판매용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케이크가 판매됐던 흔적이 공개되는 등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솔비는 "예쁘게 진열돼있는 획일화된 케이크를 보니 팝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떠올랐다. 내가 표절하고 싶었다면 왜 제프쿤스를 선택했을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솔비는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무엇을 하더라도 무게감, 책임감을 갖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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