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을까.
또 다시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이 나왔다. 이탈리아의 유베FC는 16일(한국시각) '맨유가 호날두에게 오퍼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6000만유로'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보이고 있는 호날두는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력 행선지로 파리생제르맹이 꼽히는 가운데, 맨유 역시 빠지지 않고 있다. 맨유는 호날두의 이적설이 제기될때마다 거론되는 클럽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호날두는 맨유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맨유의 상징인 7번 유니폼을 단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발롱도르까지 수상했다. 호날두는 여전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맨유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유베FC도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은 그리 놀랍지 않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맨유행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맨유는 이미 젊은 선수로 재편해, 오랜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할 정도로 팀이 안정세에 있다. 스타성은 높지만, 장기적으로 활용이 불가능한 호날두를 영입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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