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 재계약 안을 준비하지 않은 맨체스터시티.
영국 매체 '미러'는 아구에로가 팀과 재계약을 원하면 건강 상태를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아구에로는 32세로 벌써 베테랑 반열에 들어섰다. 지난해 6월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새 시즌 초반을 날렸다. 최근 복귀했지만, 아직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아 자가 격리 상태에 있다.
아구에로와 맨시티의 계약은 올 여름 만료된다. 아구에로가 맨시티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최근 FC바르세로나 이적설이 나오는 등 재계약 기류는 심상치 않다.
'미러'에 따르면 맨시티 책임자들은 아구에로가 새로운 연장 계약을 하고 싶으면 몇 주 안에 그의 건강 상태를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단측은 아구에로에 이 메시지를 분명히 전다했다고 한다.
아구에로는 그렇게 애가 타지는 않는 상황. 위에서 언급했듯이 바르셀로나 뿐 아니라 파리생제르맹도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2골에 그치고 있지만,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이적해온 후 379경기 256골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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