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세 스타' 조병규 주연 미스터리 코미디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최은종 감독, 와이제이글로벌그룹·조아필름·파랑필름 제작)가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일찌감치 호평받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해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은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코리안 판타스틱: 왓챠가 주목하는 장편 부문을 수상했다. 영화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스릴러, 호러, 판타지를 비롯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블랙 코미디까지 모두 갖춘 작품으로 호평받은 것.
특히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광풍 속에 마치 이를 예견이라도 했듯 황량한 미래, 인간의 고립과 생존의 문제를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와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만장일치 추천을 받았다.
연출은 맡은 최은종 감독은 수상 당시 "SF 장르라고 해서 꼭 광범위하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좋아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한다는 마음으로 진행했는데, 관객 여러분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겨, 이번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과학 지식 100% 겁 200%로 똘똘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외계인을 찾는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병규, 배누리, 이현웅, 태항호, 윤진영, 전재형, 김규종, 윤재가 출연했고 '악녀' 조연출 출신 최은종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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