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가 초대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컵을 들었다.
보카 주니어스는 18일(한국시간) 밴필드와의 리그컵 결승전에서 1대1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5대3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컵은 지난해 11월 사망한 고 디에고 마라도나를 기리는 의미로 변경된 리그컵 명이다.
아르헨티나 총 12개팀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팀에겐 다음시즌 '남미 챔피언스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출전권이 주어진다.
마라도나는 생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과 보카 주니어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다. 그는 1981년부터 1982년,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보카 주니어스에서 뛰었다.
보카 주니어스 공격수 라몬 아비야는 "우승을 디에고에게 바친다. 디에고는 틀림없이 우리와 함께 이 우승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보카 주니어스의 이번 우승은 주중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탈락한 이후에 찾아왔다. 보카 주니어스는 브라질의 산투스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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