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교체 아웃에 불만을 터뜨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8일 '페르난데스가 교체 아웃될 때 감독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솔샤르 감독은 0-0이던 후반 44분 페르난데스를 벤치로 불러 들였다. 페르난데스는 솔샤르 감독을 향해 불만의 제스처를 보였다.
데일리스타는 '페르난데스가 경기 막판 교체 아웃될 때 솔샤르 감독에게 격분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벤치에 대고 고함을 쳤다. 페르난데스는 메이슨 그린우드와 교체되기 전 솔샤르 감독에게 시위를 하며 오른손을 들어 올렸다. 그는 벤치로 돌아와 감독과 손을 잡은 뒤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고 전했다.
'맨유 출신' 로이 킨은 "지난 몇 달 동안 페르난데스가 대단한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리버풀을 상대로 많은 부분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우수 선수는 큰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인다. 이게 바로 이 팀의 부족한 부분"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맨유는 21일 풀럼과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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