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글로벌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맞손을 잡는다.
슈퍼레이스는 CJ대한통운과 올해까지 6년째 타이틀 스폰서를 이어간다고 18일 전했다. CJ대한통운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가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인을 얻은 연도이자, 수도권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다시 개장한 2016년부터 스폰서를 맡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이후 평균 관람객 1만명 시대를 열며 대중화의 발판을 마련했고, 2018년에는 해외 자동차 회사의 완성차로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BMW M 클래스)가 처음으로 신규 클래스로 참여했다. 또 2019년에는 역대 가장 많은 5개 클래스의 레이스가 한 시즌 동안 펼쳐졌고, 18만명의 관람객이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는 4만여명이 방문해 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으며 경기당 평균 관중도 2만명을 넘겼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러야 했지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역대 100번째 경기 개최를 비롯해 총 5번의 대회를 단 한 건의 확진 사례 없이 안전하게 치러냈다.
올해의 경우 오는 6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 2라운드 레이스는 슈퍼 6000 클래스의 역대 100번째 경기다. 지난 시즌 슈퍼 6000 클래스 시즌 챔피언인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은 올해 역대 통산 9번째로 한국자동차경주연맹(KARA) 공인 100번째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BMW M 클래스에 이어 또 하나의 해외 자동차 브랜드 원메이크 레이스인 캐딜락 CT4 클래스도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개막을 하며, 이후 KIC와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등 3곳의 서킷을 오가며 총 8라운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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