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카이리 어빙은 브루클린 네츠로 다시 돌아왔다.
21일(한국시각) 브루클린과 클리블랜드전에서 복귀한다. 7경기를 결장했다.
이유가 없었다. 인종 차별에 대한 정치적 시위가 목적이라고 말하지만, 모든 게 불투명하다. 찰스 바클린은 이런 어빙의 무개념 행동을 두고 "그는 연간 3400만 달러를 받는다. 거기에 따른 책임을 기꺼이 받아들어야 한다. 어빙은 올스타 선수에서 슈퍼스타로 어빙은 아직 성장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SNS에서 어빙은 자신의 누나 생일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NBA리그는 코로나 프로토콜을 엄격히 유지하고 있다. 어빙은 자신의 컴백 의사를 밝혔지만, 코로나 검사와 프로토콜에 의해 2경기 결장이 추가됐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예민한 질문을 피해갔다. CBS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결장한 구체적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가족과 개인적 일이 많이 진행되고 있었다(There's a lot of family and personal stuff going on)'고 했다.
구체적으로 더 이상 얘기하지 않았다. 연봉 3400만 달러를 받는 선수가 개인적 일로 브루클린 코칭스태프에게 알리지 않고 결장했다.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마스크를 끼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답변을 회피했다. 그는 '돌아와서 기쁘다. 팀과 (결장에 대해) 해결해야 할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제 다음 단계(경기 출전)로 넘어갈 시간'이라고 했다.
당연히 현지 전문가들은 어빙의 팀에 대한 헌신과 농구에 대한 본질적 열망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어빙은 '가정이 너무 많다. 나는 여전히 브루클린이 우승하는데 기여할 것이고, 우리는 멋진 조각(제임스 하든)을 얻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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