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김창순 전 대한궁도협회 상임부회장(62)이 대한궁도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대한궁도협회는 최근 실시한 선거에서 김창순 후보자가 총 선거인단 144명 중 유효 투표 138표에서 최다인 90표를 획득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창순 당선인의 임기는 4년이다.
김창순 당선인은 오는 31일 협회 정기 총회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한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김창순 당선인은 강원도궁도협회장, 대한궁도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지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