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홍원기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2021시즌 10개 구단 사령탑 구성이 완료됐다. 사령탑의 평균 연령은 평균 1세 젊어졌고, 새로운 얼굴들이 주를 이뤘다.
2020시즌이 끝난 후 총 4개 구단이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키움의 경우, 손 혁 전 감독이 정규 시즌 종료 직전 사퇴 의사를 밝혔고 한화 이글스는 시즌 초반 한용덕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시즌 중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비웠던 SK 와이번스 염경엽 전 감독은 정규 시즌 종료 후 사퇴 의사를 발표했다. LG 트윈스는 류중일 전 감독과의 재계약이 불발된 케이스다.
새 감독 선임은 시즌 일정이 모두 끝난 후에 이뤄졌다. 키움과 한화, SK는 감독대행 체제로 페넌트레이스를 끝마쳤다. 그 결과 LG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자 코치로 오래 몸 담아온 류지현 코치가 감독으로 선임됐다. SK 역시 인연이 깊은 김원형 두산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결정했다. 한화는 분위기 쇄신과 팀 체질 개선을 위해 구단 역대 첫 외국인 감독 카드를 꺼냈고,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선임했다. 키움은 가장 늦게 감독이 결정됐다. 구단 내부 여러 문제로 최종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졌던 키움은 코치로 오랫동안 선수들을 지도해 온 홍원기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결정했다.
KIA 맷 윌리엄스, 두산 김태형, NC 이동욱, 삼성 허삼영, 롯데 허문회, KT 이강철 감독은 올해도 계약 기간이 이어진다. 지난해에는 1963년생인 류중일 감독이 현역 사령탑 중 최고령이었지만, 올해는 1965년생인 윌리엄스 감독이 최고령 타이틀을 맡았다. '디펜딩 챔피언' NC의 첫 우승을 이끈 이동욱 감독은 만 47세로 나이로는 가장 막내다.
사령탑 평균 나이는 지난해 51.5세에서 50.6세로 더 젊어졌다. 72~74년생 젊은 감독들은 새로운 주류를 형성했다. 허문회, 허삼영 감독과 새로 합류한 김원형, 수베로 감독이 1972년생 동갑내기다. 70년대생 감독들이 10개 구단 중 6개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3년 이상 팀을 이끈 현역 감독은 김태형 감독 한명 뿐이다. 리그 탄생 이후 처음으로 복수 구단 사령탑이 외국인인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엄마처럼 곁 지킨 18년'…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서 '폭풍 오열'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유재석, '국민 MC' 왕좌 안 내려온다..."4년 뒤 또 상승세, 영원한 국민MC" -
'마약 해명·저격 잡음' 박봄까지 다 뭉쳤다…2NE1, 불화설 깬 감격의 '17주년 자축' -
박경혜, '6평 원룸' 화장실 곰팡이와 '4일 사투'…"청소하다 붓기까지 빠져" -
박유천, M자 이마에 깊은 다크서클까지…팬들 안타까움 자아낸 근황
- 1."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2.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3.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4.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렸다! "맨시티 남는다" 과르디올라 공식 입장, 거짓말이었나...1티어 깜짝 보도 "며칠 내로 이별 오피셜 나올 수도"
- 5.이정후는 했는데, 오타니는 못했네? 눈 앞에서 날아간 '그라운드 홈런'…'5타점 맹활약' 타선에서도 부활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