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이미 25일 오전부터 경질 소식이 파다했다. 영국 매체들은 첼시가 24시간내로 램파드 감독 경질 소식을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첼시는 '너무나 어려운 결정이었다. 구단주 혼자가 아닌 보드진 전체의 결정'이라면서 '램파드 감독이 구단을 위해 이룬 업적에 감사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최근의 결과와 경기력은 구단의 기대와는 맞지 않았다. 확실한 발전도 없이 중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지금은 올 시즌 팀의 발전과 성적 향상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결론내렸다'고 경질 이유를 설명했다.
램파드 감독 경질의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지난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은 램파드 감독은 팀을 리그 4위에 올려놓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선수 영입을 할 수 없던 상황에서 거둔 성과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는 선수 영입 금지 징계가 풀리면서 대거 영입에 나섰다. 그러나 리그 19라운드가 끝난 현재 9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8경기에서는 2승 1무 5패에 그쳤다. 여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램파드 감독의 스타일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경질의 이유이다.
첼시는 차기 감독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현재로서 영국 언론들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데려올 것으로 보고 있다. 투헬 감독은 마인츠05, 도르트문트, PSG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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