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빈손 산체스(토트넘)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렌즈는 24일(한국시각) '아약스가 산체스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팬들은 산체스를 빨린 매각해야 한다고 느낀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에서 프로에 데뷔한 산체스는 아약스를 거쳐 지난 2017년 여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토트넘은 산체스 영입을 위해 이적료 4200만 파운드(약 618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무사 시소코 영입을 위해 지불한 3000만파운드(약 441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 '파격' 계약이었다.
산체스는 입단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듯했다. 하지만 올 시즌 자리를 완전히 잃었다. 에릭 다이어에게 밀리며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그는 올 시즌 EPL 7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스포츠렌즈는 '아약스는 산체스 복귀를 문의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번 달에는 1군 선수 매각 계획은 없다고 주장한다. 토트넘 팬들은 산체스를 하루라도 빨리 아약스에 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혹시 토트넘이 지불한 돈을 돌려 받을 수 있나요', '빨리 산체스를 팔고 다른 센터백을 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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