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사 이래 첫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 도입을 통해 '애자일(Agile) 경영으로의 전환(TransformING)' 계획을 밝혔다.
올해 한국로슈진단은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직원을 성장시키며, 진단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비전 아래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을 도입한다.
변화의 핵심은 민첩하게 변화를 감지하고, 유연하게 혁신을 이끄는 '애자일 경영'으로, 기존 사업부와 애자일 팀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형 모델을 통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략적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부는 크게 5가지 핵심 사업부와 애자일 팀 등으로 개편된다.
사업부서의 명칭은 고객 중심 사고라는 로슈진단의 가치를 반영해 변경된다. 아울러 혁신 추구에 주력하기 위한 전략 조직으로 4개의 '애자일 팀'이 신설된다. 애자일 팀은 사업부의 경계 없이 회사의 전략적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다기능협업팀으로, 새롭게 선포한 한국로슈진단 '1000일의 혁신 전략' 실행에 방점을 두고 목표 달성을 위한 전권을 위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이번 시무식에 참석한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 랜스 리틀 대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역경과 도전 속에서 한국로슈진단은 의료현장에 필요한 혁신 솔루션의 도입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며 진단의 가치를 알리고 신뢰받는 진단 리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며 "한국은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글로벌 로슈진단을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는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인 애자일 경영으로의 전환을 통해 진단을 혁신하고,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며, 궁극적으로 삶을 바꾸는 진단사업부의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특히 올해 한국로슈진단은 한국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의학적 가치가 있는 혁신적인 진단 제품 도입과 코로나19 진단 솔루션의 신속한 국내 공급 등을 통해 보건의료 위기 극복에 함께하면서 한국의 보건의료 종사자, 환자의 든든한 동반자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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