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최지만의 팀 탬파베이 레이스.
대타에 강점이 있는 팀이다. 그 중심에 최지만이 있다.
'디레이스베이'는 29일(한국시각) '레이스의 2020년은 핀치히터에 부문에 강점이 있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대타 출전을 가장 많이 한 최지만을 대표 사진으로 올렸다.
매체는 '레이스가 평균보다 강했던 필드는 2루수와 대타 부문이었다'고 언급했다. '레이스는 16명 선수로 66차례 대타를 기용했는데 그 중 최지만이 10차례로 가장 많은 대타 타석에 섰다'고 했다.
66번의 대타는 메이저리그 전체 구단 중 3번째로 많은 수치였다.
과연 대타 성적은 어땠을까. 탬파베이 대타 요원들은 0.259의 타율과 0.364의 출루율, 0.333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wRC+는 101이었다.
파워는 썩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출루율 만큼은 무척 강했다. 0.364의 대타 출루율은 꽤 높은 수치다.
최지만의 공헌도를 무시할 수 없다.
볼을 잘 보는 최지만은 통산 0.345의 출루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타율(0.230)에도 불구, 출루율은 0.331로 썩 나쁘지 않았다.
최지만은 그야말로 전천후 카드다. 1루 플래툰 부터 대타 요원으로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파워 히터. 빠른 공에 강점이 있어 승리조 강속구 불펜이 등장하는 경기 후반에도 투입하기 좋은 선수다.
하지만 최지만 본인 입장에서 가장 바람직한 위치는 매일 경기에 나서는 주전 1루수다.
과연 최지만의 2021년은 위치는 어디일까. 붙박이 1루수와 핀치 히터 사이에서 주전 굳히기에 나서야 할 시즌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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