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볼프스부르크도 유망주 홍윤상(18) 영입을 발표했다.
볼프스부르크는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선수 홍윤상이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계약조건은)18개월 임대'라는 사실을 알렸다. 사진 속 홍윤상은 볼프스부르크 특유의 녹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유니폼을 들고 있다.
볼프스부르크 구단은 '공격진의 다양한 위치에서 뛸 수 있다'는 특징을 소개한 뒤 '우선 U-19팀에서 뛸 예정으로, 몇 달간의 훈련을 거쳐 성인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녹색 유니폼을 입은 한국인 선수들을 '소환'했다. 구단은 '홍윤상은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는 3번째 한국인이다. 구자철(알 가라파)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프로팀에서 뛰었다. 박정빈(FC 서울)은 유스팀에서만 활동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표인 홍윤상은 포항 유스 포항제철고 출신으로 올해 프로에 콜업되자마자 임대를 떠나게 됐다.
포항은 같은 날 보도자료에서 '홍윤상이 이번 임대를 통해 선진 유럽축구를 경험함으로써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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