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톱스타 커플 현빈과 손예진이 또 한번 결혼설에 휘말렸다.
현빈은 최근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70평대 최고급 빌라를 구입했다. 현빈은 지난해 6월 해당 빌라를 매매계약했으나 최근 소유권 이전과 이사를 마쳤다. 이 빌라의 매매가는 48억원으로 현빈이 매입한 4층은 한 세대가 전체를 다 사용하는 펜트하우스다.
이에 따라 현빈이 공개열애 중인 손예진과의 결혼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신혼집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그외 현빈의 거주지에 대한 정보는 개인정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4차례나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엔 매번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결국 '사랑의 불시착'이 끝난 뒤 관계가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2021년 1호 커플이 됐다.
또 지난해 1월에는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한 뒤 결혼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