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허수봉의 파이팅과 고참 문성민의 열정이 기울었던 승부를 뒤집었다.
현대캐피탈은 3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 위비에 세트스코어 3대2(19-25, 21-25, 27-25, 25-15, 16-14)로 승리, 승점 2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2연패를 탈출, 10승16패(승점 27점)이 됐다. 우리카드는 14승12패(승점 42점)으로 3위 점프에 실패했다.
알렉스 나경복 '쌍포'가 48점을 합작한 우리카드와 허수봉-문성민의 파이팅이 이끈 현대캐피탈의 혈전이었다.
우리카드는 양 날개의 맹폭을 앞세워 무난하게 두 세트를 먼저 따냈다. 하지만 3세트 들어 허수봉을 향한 최태웅 감독의 "밝게 웃고 뛰어다니는 파이팅을 보여줘"라는 조언이 마법같은 힘을 발휘했다. 고참 문성민의 독려도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부진했던 다우디도 3세트부터 특유의 타점 높은 공격을 뽐내기 시작했다.
듀스 접전 끝에 3세트를 따낸 현대캐피탈은 4세트마저 압도하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 들어 우리카드가 알렉스에게 의지한 반면, 문성민과 차영석을 두루 활용하는 현대캐피탈의 전술이 돋보였다.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것은 다우디였다. 2세트까지 5점에 그쳤던 다우디는 3~5세트에만 18득점, 역전승을 이끌었다. 알렉스는 35점을 따냈지만, 팀의 패배로 분루를 삼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
- 4.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
- 5."안타 치고 잘했는데 왜" LG 신민재, 4일 한화전 라인업 제외…'염갈량'이 밝힌 속사정은?